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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수원가볼만한 곳 수원데이트

수원 장안구에 있는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1971년 정자동 111번지에 연초제조창으로 가동되다가 2003년 중단하고 공장 일부를 재활용하여 2021년 11월 1일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아파트 단지 앞에 있고, 111cm 건물 옆 작은 공터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현재 뒤쪽으로 공사 중이고 옆으로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라 나중에 더 인기를 끌 거 같은 건물.

 

[1].

 

[2].

카페가 하나 있는데 '이학순 베이커리'가 들어와 있다. 빵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3].

공장을 베이스로 한 건물이라 그런지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다. 

 

[4].

중간에 있던 조형물. '마음에 담다'라는 작품으로 변화는 나로부터, 우리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그 기억과 역사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새 역사를 만들고 있음을 표현하는 작품.

 

[5].

콘크리트 구조가 빛과 만나 멋지게 느껴진다.

 

[6].

 

[7].

 

[8].

건물 뒤쪽으로 약간 언덕으로 공원이 구성되어 있다. 그 뒤로는 아파트 공사 중.

 

[9].

2층엔 의자들이 놓여있다. 저녁시간에 막히지만 봄여름가을엔 갈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10].

건물 안쪽으로는 아카이브, 전시공간, 창의예술 실험실, 다목적실, 스튜디오 등이 있다. 아직 공연이나 전시가 크게 있진 않아서 휑한 느낌이 조금 든다.

 

[11].

 

[12].

현재 전시 중인 [IN&OUT:경계없는 유토피아]전. 현대미술전이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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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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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1].

 

[22].

소통을 주제로 하는 전시. 가볍게 보고 나올 수 있는 전시였다.

언젠가 더 활발하게 운영되고 좋은 전시들도 많이 열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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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그라운드 시소, YOSIGO, 요시고 사진전

서울 가볼만한 곳 데이트

요즘 꽤 핫한 전시전인 요시고 사진전. 서촌의 그라운드 시소. 평일 낮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대략 40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 티켓팅하고 밥 간단히 먹고 오기 좋은 시간.

 

[1].

표를 받을 수 있는 그라운드 시소 본진. 전시장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표를 받을 수 있었다. 옆에 카페도 있는 듯.

 

[2].

사진전의 표지 커튼으로 전시 시작.

 

[3].

 

[4].

 

[5].

 

[6].

요시고가 어릴 때 축구를 하는데 그렇게 잘하지 못했다. 그걸 바라본 아버지는 다른 걸 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요시고는 친구들과 즐기려고 하는 거라 괜찮다고 했다.

 

[7].

 

[8].

 

[9].

사진 자체도 따뜻한 느낌이었지만 빛과 그림자를 아주 기깔나게 써서 그런가 더 따뜻한 느낌이었다.

 

[10].

 

[11].

 

[12].

 

[13].

요시고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사진에 입문하여 이런 대칭성이나 선에 대한 생각이 조금 남달랐나 보다. 패턴, 규칙성, 프레임 등등. 역시 사진 같은 것도 자기가 아는 게 나오나 보다.

 

[14].

작가가 살던 스페인의 사진 다음으로 여행을 하면서 찍은 여행섹션이 있었다. EXPLORE THE WORLD.

 

[15].

 

[16].

캘리포니아 사진 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사진. 대칭과 색깔, 그리고 이 사진이 있던 벽지 색까지 좋았다.

 

[17].

 

[18].

매우 더웠지만 하늘은 이뻤던 날.

 

[19].

부다페스트 사진. 부다페스트의 온천.

 

[20].

일본 사진. 일본 인물 사진들도 있었는데 이전 사진과는 느낌이 달랐다. 색다르게 찍은 걸까.

 

[21].

두바이 사진이었나.

 

[22].

 

[23].

전시는 2~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층마다 섹션으로 주제가 다르고.

 

[24].

 

[25].

 

[26].

작가가 살던 해안가의 사진들이 모여있는 곳. 꽤나 하이 앵글로, 다양한 각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진들이 있다. 드론으로 찍은 거 같지만 아니라고 한 거 보니 해안가 근처 높은 곳에 살았나 보다.

 

[27].

4층 야외로 나가면 물 받아놓은 사진이 있다. 표지 사진 따라 찍을 수 있게 한 건가. 완전 하이로 찍기 어려워 똑같이 기분 내긴 어렵다. 그리고 이 사람은 발가벗고 찍힌 건가.

 

[28].

전시도 좋았지만 건물 자체도 이뻤다.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뷰.

 

[29].

4층 투어를 마치고 4.5층으로 가보면 약간 추가 사진들이 있다. 필름으로 찍었다고 했었나. 적혀있던 글귀가 기억이 안 나네.

 

[30].

전시전 건물이 확실히 이쁘긴 이쁘다.

 

요시고의 사진들을 보면 직선, 대칭, 빛, 그림자가 강조된 사진들이었다. 특히 건축물 사진은 수직과 대칭성이 강조되었다. 내가 풍경을 찍을 때 많이 생각했던 것들이라 더 와닿았던 거 같다. 그리고 빛과 그림자를 쓰는 게 남달랐다. 건물마다 어떤 빛이 어울리는지 알아보고 그 사진을 찍었다는 요시고. 일출, 일몰과 마찬가지로 딱 원하는 각도로 들어오는 빛도 한순간인데 그걸 잘 캐치하고 찍는 거 같다. 사진전을 보고 나니 건물에 어울리는 빛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빛에 의해 만들어지는 그림자까지도. 여행사진도 이뻤지만 건축과 빛, 구도에 대한 것들이 기억에 남았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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