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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놀이동산, 레고랜드 LEGOLAND

춘천가볼만한 곳 춘천데이트

근래에 새로 생긴 놀이동산 중 하나인 춘천의 레고랜드. 유명한 장난감 레고로 이루어진 테마파크라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이끌었다. 춘천이라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나쁘진 않고.

춘천에서 막국수 먹고 닭갈비 먹고 레고랜드 들러서 놀면 딱 좋을 듯하다. 아직 정식 개장이 아니다. 5월 5일부터 개장. 어린이날에 맞춰서 하나보다. 뉘어 터질 듯.

 

[1].

입구부터 레고랜드. 딱 레고 느낌이 난다. 레고 동상들도 있고.

 

[2].

 

[3].

 

[4].

입구 근처에서 보인 레고 모노레일. 천천히 달리고 기차가 지나갈 땐 차단기가 내려온다.

 

[5].

레고랜드 중심가에 있는 미니랜드. 한국의 다양한 도시들을 레고로 표현했다. 언젠가 방 하나에 레고시티 시리즈를 모아서 멋지게 꾸미는 게 꿈이었는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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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

서울뿐 아니라 부산, 경주, 단양, 춘천, 제주 등등 여러 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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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

구역별로 테마가 있는데 여기는 해적테마.

 

[17].

여기는 레고시티 테마. 레고시티를 다 모으고 싶다.

 

[18].

 

[19].

 

[20].

하나 있던 롤러코스터. 청룡열차 조금 업그레이드 버전. 청청룡룡열차 정도.

 

[21].

그곳의 테마는 레고캐슬. 옛날에 큰 캐슬이 하나 있었는데.

 

에버랜드를 기대하고 간다면 조금 아쉬워할 듯하다. 놀이기구들이 보통 어린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어 그렇게 격렬도가 높지 않다. 거리는 잘 꾸며져 있었는데 나무들이 조금 아직 앙상해 보여서 좀 아쉬운 듯.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 5월 5일 정식 개장이라던데. 사람들 많이 가긴 가겠다.

 

레고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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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서양 건축,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도 데이트

강화도에 위치한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도 시내에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돌아보기 좋다. 진짜 이름은 강화 성 베드로와 바우로 성당. 1900년에 지어져서 지금 이제 122년이 된 성당. 바실리카 양식을 따른다고 한다. 양식은 바실리카지만 한옥을 베이스로. 특이한 분위기라 사진으로 남기기 좋다.

성당 근처에 용흥궁이란 곳도 있어서 같이 둘러보기 좋다. 철종이 강화도에 은거하며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왕의 집이라니.

 

[1].

 

[2].

 

[3].

조금 위쪽에 자리한 성공회 강화성당.

 

[4].

 

[5].

건물은 그렇게 크게 보이진 않는다. 작은 성당 한채만 딱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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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추워도 햇살이 좋은 날이라 창틈으로 햇살이 막 들어왔다. 한옥 건물에 서양식 성당이라니. 특색 있는 곳.

 

[1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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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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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도 가볼만한 곳

니지모리 스튜디오 건물들도 이쁘게 잘 되어 있지만, 각 건물 실내도 일본풍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꽤나 구경할 맛 나는 곳. 잡화점, 의상 대여점, 서점들도 있고, 카페, 음식점들도 일본풍에 일본 음식으로 꾸려져 있다.

 

[1].

 

[2].

 

[3].

 

[4].

숨겨져 있는 골동품점 같은 곳. 일본풍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한 바퀴 쓰윽 둘러보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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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

일본의 가정집인듯 카페인 듯 꾸며놓은 카페. 아메리카노는 5,000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진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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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

의상 대여점 2층에 서점이 있다. 숨겨져 있는 느낌. 우연히 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가 봤다. 1층 대여점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모르면 놓치기 쉬운 곳인 듯. 일본 서적도 많고 일본 AV도 많더라. 그게 또 일본 느낌이라 재밌는 곳이었다. 분위기도 일본 느낌이 많이 나고. 이 서점에서 모델 촬영하거나 하면 잘 나올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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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도 가볼만한 곳

요즘 SNS에서 핫한 동두천의 니지모리 스튜디오. 일본풍으로 조그마한 곳을 잘 꾸며놓은 곳이다. 스튜디오답게 일본풍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으며, 모델 사진이 아니더라도 풍경을 일본풍으로 찍을 수 있다. 여행하기 힘든 요즘 대신 한 번 가볼 만한 곳.

 

 

입장료는 20,000원, 주차비는 5시간에 3,000원. 대중교통이 잘 안갖춰져있기에 기본료가 23,000원이라 보면 된다.

노을 질만한 시간에 도착해서 둘러봤다.

 

[1].

 

[2].

진짜 일본풍의 느낌이 났다. 어설픈 느낌은 아니었다.

 

[3].

 

[4].

 

[5].

 

[6].

 

[7].

 

[8].

 

[9].

 

[10].

생각보다 그렇게 넓진 않았다. 그래도 다양하게 사진찍을 수 있는 스팟들이 많이 있어서 넓진 않지만 넓은 느낌. 모델 촬영을 한다면 엄청 다양하게 찍을 수 있을 듯한 느낌이었다.

 

[11].

카페도 있고, 밥집도 있고, 주전부리 가게도 있고, 소품샵도 있고. 꽤나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12].

 

[13].

동두천이다 보니 이제 겨울에 가긴 좀 추울 듯 하다. 11월 막바지에 들렀었는데 정말 추웠다. 5시에 가서 야경까지 쭉 봐야지 했는데, 참지 못하고 카페에 피신해 있었다. 중간중간에 난로실이 있었는데 많은 커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혼자 들어가기 머쓱해서 그냥 카페로. 겨울 낮 풍경도 괜찮은데, 날이 좋은 봄이나 여름, 다양한 색의 가을 낮 풍경도 꽤나 이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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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카페, 도프 Doap

양평 가볼만한 곳 데이트

양평 용문의 한 카페, 도프 Doap. 분위기에 잘 맞는 노래와 다양한 식물로 가꾸어진 곳. 한적한 동네 안에 꽤나 괜찮은 카페였다. 한적한 동네여서 길가에 주차하고 가기 편하다. 멀리 공영주차장도 있다.

 

 

[1].

 

[2].

1층과 2층 분위기가 좀 다르다. 1층은 식물원, 2층은 진짜 카페 느낌.

 

[3].

 

[4].

 

[5].

 

[6].

 

[7].

직접 로스팅을 하는 곳인가 보다.

 

[8].

 

[9].

건물 안 말고도 밖으로도 많은 화분이 자리하고 있었다. 꽤나 진심이신가 보다.

 

[10].

 

[11].

쿠키는 달달하고 커피는 괜찮았다. 피스타치오크림라떼의 달달함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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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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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불로동 고분 공원

대구 가볼만한 곳 데이트

인스타에서 본 어느 외로운 나무. 고분들 사이로 홀로 나무가 있는 사진을 봤다. 대구를 가면 꼭 가봐야지 했는데, 결국 가게 되었다. 평일이었는데 몇몇 사람들이 고분에서 한적한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여유로운 느낌이 좋았다. 주차장도 꽤나 잘 되어있었고.

 

대구의 이 고분군은 삼국시대의 고분군으로 210여개가 있다고 한다. 조사했을 때 출토된 유물은 금귀걸이, 유리구슬, 무기, 음식물 등 다양했다고 한다. 5~6세기 정도에 조성되었으며 불로동 지역을 통솔하던 정치집단이 조성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꽤나 잘 나간 집단이었나 보다.

 

[1].

고분은 생각보다 많았고 전체 면적은 생각보다 넓었다.

 

[2].

 

[3].

중간중간 앉아 쉴수 있는 곳도 많고 오후 햇살이 딱 들어오는 순간이 이뻤다. 주변은 흔한 도시 풍경이었지만 한참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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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이팝나무길

진천 가볼만한 곳 충북 가볼만한 곳

조금은 유명하지만 그렇게까진 유명하지 않은 것 같은 진천의 이팝나무길. 여기서도 길가다 한 그루씩 만나는 나무지만 군락이 되어 있으면 색다른 느낌일 거 같았다. 우연히 진천에 이팝나무 길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가봐야지 해서 떠났던 진천행.

주차할 곳이 따로 없지만 진천의 신정교로 가면 여기가 주차할 수 있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갓길에 어느 정도 차들이 주차가 되어있다. 주차장 하나 만들어도 좋을 거 같은데.

 

[1].

[2].

[3].

[4].

생각보다 꽤나 길이 길었다. 이정도면 진천에서도 홍보할만한데. 찾기 어렵긴 하더라. 

 

[5].

한그루만 있는 걸 봐도 이쁘다 싶었는데 이렇게 되어 있으니 진짜 길이 이뻐 보였다. 먼 거리였지만 꽤나 잘 왔다 싶었던 곳.

 

[6].

[7].

[8].

하늘색 하늘과 연두, 흰색의 나무가 어우러진 길.

 

메타세쿼이아길도 그렇고 한 종류의 나무를 이렇게 길게 세우면 어느 길이든 다 멋있을 거 같다. 조금 특색 있는 나무로 하면 더 인기가 있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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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마둔저수지, 배티성지

충북 가볼만한 곳 진천 가볼만한 곳

진천에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겨서 계획을 세웠다. 한 곳만 들리긴 좀 아쉬워서 조금 더 찾아보다가 찾은 배티성지. 성모마리아상이 숲 속에 있는 특이한 곳이었다. 배티성지는 천주교 성지로 조선말 천주교 박해 때 교인들이 숨어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배나무가 많아서 배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국 천주교회 첫 번째 신학생인 최양업 신부님의 사목 중심지라고 한다. 그래서 그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 곳.

꽤나 오토바이 성지가 되어 있는 듯 했다. 구경하는 동안 많은 오토바이들이 왔다 갔다 했다.

 

[1].

가는 길에 본 저수지, 마둔저수지. 차로 가다가 저수지가 보이 길레 들려서 조금 걸었다. 물에서 자라는 나무가 좀 신기했던 곳.

 

[2].

[3].

[4].

[5].

[6].

[7].

[8].

성당을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 가보면 신부님의 스토리를 그려놨다. 천천히 보면서 끝까지 올라가 보면 성모마리아상이 보인다. 숲 속에 상이 있고 그 앞에 돌의자로 계단같이 되어있었다. 이런 곳에서 미사를 들으면 색다를 듯.

 

[9].

[10].

[11].

무교지만 성당이나 절의 특유의 느낌이 좋다. 아늑하고 조용한 곳에 있으면 뭔가 수그러드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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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스팟 시화호 송전탑

안산 가볼만한 곳

일출 사진하면 가끔 보였던 사진이 시화호 송전탑들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 사진이었다. 멀리서 떠오르는 해와 그 양쪽으로 세워져 있는 송전탑이 꽤나 멋있는 느낌을 주었다. 시화호가 서쪽이기에 수평선에서 나오는 일출은 아니지만 꽤나 멋진 사진들을 많이 봤었다.

시화호 근처 갈대밭

시화호 방조제는 꽤나 길며 드라이브하기 괜찮은 길이었다. 그 긴 다리를 건너가면 근처 공영주차장이 있다. 무료로 주차를 하고 나오면 보이는 게 갈대밭. 꽤나 넓게 펼쳐져 있다.

 

갈대밭
비행기
갈대밭

원하는 스팟에 어떻게 가야 하는지 몰라 갈 수 있을만한 길을 예측하여 걷기 시작했다. 예측이라기보다 그냥 걸은 거지. 갈대밭 안을 계속 걸었다. 날도 좋았고 걷기 괜찮은 날이었다.

 

메타세쿼이아길

갈대밭 반대쪽에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10년 정도 지나면 나무가 더 커져 진짜 멋진 길이 될 거 같았다. 아직은 조금 부족한 느낌.

 

메타세쿼이아 길

메타세쿼이아 길을 지나 쭉 가면 원하는 송전탑이 보인다. 하지만 가보니 사람들이 찍었던 사진들은 불법으로 들어가서 찍은 곳이었다. 개구멍이라기엔 큰 철장이 찢어진 곳이 있어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조금씩 있었다. 그 안으로 들어가 다리 위에서만 내가 본 사진 각도가 나오는 듯했다. 불법 사진들이었군.

 

송전탑

아마 예전에는 불법이 아니었겠지. 사진이든 뭐든 딱 타이밍이 있나 보다. 그런 일출 사진 나는 못찍겠군.

 

다시 메타세쿼이아 길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길었다. 길도 길고 다시 가로지르는 갈대밭도 엄청 넓고. 생각지도 못하게 엄청 걸었네. 적당한 저녁시간에 돌아오는 방조제 길은 아주 막혔다. 덕분에 여유롭게 올 수 있었다. 오는 길에 방조제 옆으로 야경이 멋지겠다 싶은 곳이 있었는데, 언젠가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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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의 남한산성

광주 가볼만한 곳

야경 사진을 보다 보면 자주 보이는 곳, 남한산성. 멀리 사우론같은 롯테타워가 보이고 넓은 서울 야경이 펼쳐지는 곳. 한 번 찍어보고 싶었다.

 

노을 지는 남한산성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었다. 동산정도 오르는 느낌. 남한산성 서문으로 향하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다. 성벽 위에도, 아래 데크에도.

 

 

카메라와

자리를 잡고 삼각대를 놓고 한장씩 찍었다. 노을지기 시작할 때쯤 잘 찾아왔네.

 

서울 야경

점점 하늘이 짙어지고 노을도 짙어지고. 시간을 잘 맞춰 온 듯하다.

 

서울 야경

카메라 렌즈의 화각이 너무 아쉬웠다. 저 멀리 줌 댕겨서 찍고 싶기도 했는데 일반 줌렌즈여서 원하는 만큼 댕겨 볼 순 없었다. 조만간 한 번 다시 찾아가 봐야지.

 

서울 야경

어두워지니 많은 사람들이 내려갔다. 나는 하늘이 완전 검게 변할 때까지 구경하다가 내려갔다. 빽빽하게 빛나는 서울은 역시 꽤나 멋지다. 다음에 다시 망원렌즈로 찾아가야지.

완전 어두워지니 내려가는 길이 좀 무서웠다. 가로등이 조금 듬성듬성 설치되어 있어서. 늦은 시간까지 있으려면 손전등은 꼭 챙겨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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