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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서울랜드 장미원

서울 가볼만한 곳 과천 가볼만한 곳

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디선가 본 장미 사진에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서울랜드 장미원. 서울랜드라 서울에 있는 줄 알았는데 과천이었다. 호오.

 

ROSE

대공원역에서 내려 걸어서 간 서울랜드. 적당하게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서울랜드 조금 더 안쪽에 들어가서 시작된 장미원.

 

ROSE

장미가 사랑과 많이 연관지어지다 보니 많은 연인들이 오더라. 평일이었는데. 한 가지 색이 아닌 여러 색으로 뒤덮였던 장미원.

 

ROSE
햇살

제일 맘에 들었던 햇살 비치는 빨간 장미. 역시 장미는 누가 뭐라 해도 레드지.

 

ROSE
햇살

돌아다니다 다시 햇살이 비추던 곳으로 가서 찍었던 사진. 인상 깊었던 햇살이었다.

 

노을

혼자 가니 그리 오래 있고 싶은 곳은 아니었다. 두어바퀴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빠져나왔다. 서울랜드 나오는 길에 지는 노을이 참 적적해 보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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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솜 (Chamsom) - Rosen

TIKI TAKA

 

영원히 이렇게 머물러

지친 하루 틈을 메우고

함께해주오

나 그대를 사랑하오

 

[FAN MV] Rosen by 참소미! - YouTube

가사

 

은은하게 반짝이던
그대의 생각은
고운 맘 비 맞고 자라
몸 보다 커지고
모든 것이 이내 그대
그리움이 되죠
발 구르며 뛰어다니는
내 아이 같은 맘
먼저 그대에 들킬까
안으로 들여도
새어 나오는 이 마음을
어찌하나요
You’re my rosen
맘 깊은 곳에 피어나
한가득히 짙은 향으로
물들어가요
You’re my rosen
영원히 이렇게 머물러
지친 하루 틈을 메우고
함께해주오
내 노래가 되어주오
잔잔하게 흘러가던
평범한 말들은
고운 그대 입에 맺혀
아름다워지고
이내 그대 닮은 꽃이
되어 숨 쉬네요
마주 보며 돌아가는
저 달에 빗대어
여기 작은 내 맘 하나
그댈 맴돈다오
날마다 커진 끌림을
어찌하나요
You’re my rosen
맘 깊은 곳에 피어나
한가득히 짙은 향으로
물들어가요
You’re my rosen
영원히 이렇게 머물러
지친 하루 틈을 메우고
함께해주오
나 그대를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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