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진천 이팝나무길

진천 가볼만한 곳 충북 가볼만한 곳

조금은 유명하지만 그렇게까진 유명하지 않은 것 같은 진천의 이팝나무길. 여기서도 길가다 한 그루씩 만나는 나무지만 군락이 되어 있으면 색다른 느낌일 거 같았다. 우연히 진천에 이팝나무 길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가봐야지 해서 떠났던 진천행.

주차할 곳이 따로 없지만 진천의 신정교로 가면 여기가 주차할 수 있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갓길에 어느 정도 차들이 주차가 되어있다. 주차장 하나 만들어도 좋을 거 같은데.

 

[1].

[2].

[3].

[4].

생각보다 꽤나 길이 길었다. 이정도면 진천에서도 홍보할만한데. 찾기 어렵긴 하더라. 

 

[5].

한그루만 있는 걸 봐도 이쁘다 싶었는데 이렇게 되어 있으니 진짜 길이 이뻐 보였다. 먼 거리였지만 꽤나 잘 왔다 싶었던 곳.

 

[6].

[7].

[8].

하늘색 하늘과 연두, 흰색의 나무가 어우러진 길.

 

메타세쿼이아길도 그렇고 한 종류의 나무를 이렇게 길게 세우면 어느 길이든 다 멋있을 거 같다. 조금 특색 있는 나무로 하면 더 인기가 있을 거 같고.

728x90
반응형

'LUMPEN > 다른, SOMEWHE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평 카페, 도프 Doap  (0) 2021.08.21
대구, 불로동 고분 공원  (0) 2021.08.02
진천 마둔저수지, 배티성지  (0) 2021.07.04
일출 스팟 시화호 송전탑  (0) 2021.06.26
야경의 남한산성  (2) 2021.06.12
728x90
반응형

진천 마둔저수지, 배티성지

충북 가볼만한 곳 진천 가볼만한 곳

진천에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겨서 계획을 세웠다. 한 곳만 들리긴 좀 아쉬워서 조금 더 찾아보다가 찾은 배티성지. 성모마리아상이 숲 속에 있는 특이한 곳이었다. 배티성지는 천주교 성지로 조선말 천주교 박해 때 교인들이 숨어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배나무가 많아서 배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국 천주교회 첫 번째 신학생인 최양업 신부님의 사목 중심지라고 한다. 그래서 그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 곳.

꽤나 오토바이 성지가 되어 있는 듯 했다. 구경하는 동안 많은 오토바이들이 왔다 갔다 했다.

 

[1].

가는 길에 본 저수지, 마둔저수지. 차로 가다가 저수지가 보이 길레 들려서 조금 걸었다. 물에서 자라는 나무가 좀 신기했던 곳.

 

[2].

[3].

[4].

[5].

[6].

[7].

[8].

성당을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따라 가보면 신부님의 스토리를 그려놨다. 천천히 보면서 끝까지 올라가 보면 성모마리아상이 보인다. 숲 속에 상이 있고 그 앞에 돌의자로 계단같이 되어있었다. 이런 곳에서 미사를 들으면 색다를 듯.

 

[9].

[10].

[11].

무교지만 성당이나 절의 특유의 느낌이 좋다. 아늑하고 조용한 곳에 있으면 뭔가 수그러드는 느낌.

 

728x90
반응형

'LUMPEN > 다른, SOMEWHE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불로동 고분 공원  (0) 2021.08.02
진천 이팝나무길  (0) 2021.07.14
일출 스팟 시화호 송전탑  (0) 2021.06.26
야경의 남한산성  (2) 2021.06.12
봄의 안성 팜랜드  (0) 2021.06.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