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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시티와 해운대 

 

마린시티를 가면 방파제가 있다. 그 담 위로 앉아서 멀리 광안리 쪽을 구경할 수 있다. 이제는 마린시티가 많이 커서 많은 사람들이 걷는 길이었는데 옛날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았었다. 친구에게 추천받은 이후로 한 번씩 갔었던 길. 사람은 많이 다니지만 그래도 혼자 담 위에 앉아서 바람 쐬기엔 좋다.

 

광안대교

조금 어두워질 때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밤의 광안대교

조금 어두워지고 해운대 쪽으로 걸었다. 마린시티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해운대 해수욕장.

 

달이 빛났던 날

보름이라 그런지 월광이 비칠 정도로 달이 빛나고 있었다. 해수욕장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혼자 앉아있었다. 달도 한번씩 찍고, 바다도 찍고. 가을의 어느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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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대의 광안대교/마린시티 

 

오랜만에 가본 이기대 공원. 여름에 온 태풍 때문에 산책로가 막혀있어 주차장에서밖에 구경하지 못했다. 몇몇 차들은 차박같은 걸 하고 있었고 나는 나와서 삼각대를 대고 한 컷씩 찍었다.

 

광안대교/마린시티

지금은 산책로 다 고쳤으려나. 산책로에 있는, 불빛 많이 없던 정자에서 바라보는 게 제일 좋았었는데.

 

보케 마린시티
광안대교

몇 번 와봤던 곳이라 그런지 예전 사진이 많이 생각났다. 최대한 같은 구도로 찍어 보려고 했다. 돌아와서 사진을 비교해보니 좀 틀어진 게 있었지만 한 번 모아봤다.

 

마린시티의 낮과 밤
과거와 현재의 이기대

낮의 마린시티는 찍은지 얼마 안 되어 기억이 잘 났지만 아래의 과거 이기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비슷한 구도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옛날 사진은 생각보다 넓게 찍지 않아 많이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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