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원 행궁동 벽화 마을


옛날 행궁동 골목에 생긴 행궁동 벽화 마을.
정말정말 오랜만에 쩌리랑 걸어본 거리.

 

[1]

가기 전 화홍문 안에서 푹 쉬다가 출발.

 

[2]

사실 길 가다가 보여서 우연히 들어감.

 

[3]

 

[4]

옛날 그대로, 그리 바뀌지 않은 듯한 벽화 골목.

 

[5]

 

[6]

 

[7]

문 닫은 카페. 기억난다. 옛날에 본거 같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8]

많이 녹슨 자물쇠들. 옛날에 봤을 때 꽤 채워진 느낌이었는데.

아니었네.

 

[9]

 

[10]

 

[11]

옛날 꾸며진 벽화에서 세월이 느껴진다. 시간이 많이도 흘렀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봄의 올림픽 공원

 

피크닉 하기위해 어딜가까 하다가 가게 된 서울의 올공, 올림픽 공원.

5호선으로도 갈 수 있고 9호선으로도 갈 수 있고. 수원에서 조금 먼 것만 빼면 괜찮은 피크닉 장소.

 

 

올림픽 공원에선 많은 공연들이 있었다.

버스킹 공연부터 톤앤뮤직페스티벌에 태연 단독 공연까지.

 

[1]

우리가 간 곳은 올림픽 공원의 들꽃마루. 계절에 맞는 꽃들이 흐드러지게 펴 있는 곳.

5말6초라 유채꽃과 양귀비들이 한창이었다.

 

[2]

[3]

 

[4]

한쪽은 노랑으로, 한쪽은 빨강으로 가득했던 곳.

 

[5]

 

[6]

들꽃마루 옆 장미광장에는 5말6초답게 장미축제가 한창이었다.

광장 가득히 핀 장미들을 클로즈샷으로.

 

[7]

 

[8]

 

[9]

돌아오는 길, 올려다 본 하늘엔 아주 땡그란 달이. 절묘했던 순간이었다.

우연의 순간.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디자인대상의 위엄, 르디투어

수원 가볼만한 곳 수원 데이트

수원디자인대상 1회에서 대상을 받은 카페, 르디투어. 몇몇 건물들이 뽑혔지만 그중 1등을 한 곳. 건축가 곽희수님이 선계를 하신 거라고 한다. 그분의 건축물을 대충 살펴보면 콘크리트 구조가 특징이고, 위층에서 튀어나온 곳을 만들어 아래에 공간을 만든 것. 계단을 한 공간처럼 사용하고 중간이 뻥 뚫린 곳. 아산의 [알레피] 카페도 그분이 설계하신 건데 비슷한 느낌이었다.

  • 영업시간 : 10:00 - 21:00
  • 주차 : 르디투어 근처 넓은 주차장(카페 이용 시 2시간 무료)

 

장소가 좀 외진 곳에 있어서 무조건 차로 가야 하는 곳. 그래도 카페 이용하면 2시간 무료니.

 

[1].

특이한 구조의 입구. 공원처럼 사람들이 바깥에서 앉을 수 있도록.

 

[2].

계단에 테이블을.

 

[3].

요즘 트렌드에 맞춰 직접 빵을 만드는 곳이 있었다. 달달한 초코빵 먹었는데 꽉 찬 초코맛.

 

[4].

 

[5].

 

[6].

냠.

 

[7].

 

[8].

2층에서 내려다볼 수도 있고.

 

[9].

 

[10].

3층으로 가는 길. 계단을 넓게 해서 좌석으로 만들었다.

 

[11].

야외엔 온돌도 틀어준다 했는데.

 

[12].

 

[13].

 

[14].

내려다본 1층 좌석이 좀 맘에 들었다.

 

[15].

 

[16].

 

[17].

 

[18].

 

[19].

 

[20].

 

[21].

수원디자인대상에서 꽤나 트렌디한 건물을 선정했다고 생각한다. 요즘 이런 콘크리트가 많이 성행하기도 하고. 건축가 분의 뜻을 모두 알아차리긴 힘들지만 건축하신 비슷한 건물들을 보니 대충 알 것 같기도.

728x90
반응형

'LUMPEN > 수원, SUW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려한 불빛 수원미디어아트쇼  (1) 2023.10.20
수원 행궁동 벽화 마을  (1) 2023.07.11
수원 화성행궁 산책 - 여민각  (0) 2022.02.27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0) 2022.02.10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0) 2021.12.06
728x90
반응형

한옥과 서양 건축,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도 데이트

강화도에 위치한 성공회 강화성당. 강화도 시내에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돌아보기 좋다. 진짜 이름은 강화 성 베드로와 바우로 성당. 1900년에 지어져서 지금 이제 122년이 된 성당. 바실리카 양식을 따른다고 한다. 양식은 바실리카지만 한옥을 베이스로. 특이한 분위기라 사진으로 남기기 좋다.

성당 근처에 용흥궁이란 곳도 있어서 같이 둘러보기 좋다. 철종이 강화도에 은거하며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왕의 집이라니.

 

[1].

 

[2].

 

[3].

조금 위쪽에 자리한 성공회 강화성당.

 

[4].

 

[5].

건물은 그렇게 크게 보이진 않는다. 작은 성당 한채만 딱 보인다.

 

[6].

 

[7].

 

[8].

 

[9].

 

[10].

추워도 햇살이 좋은 날이라 창틈으로 햇살이 막 들어왔다. 한옥 건물에 서양식 성당이라니. 특색 있는 곳.

 

[11].

 

[12].

 

[13].

 

[14].

 

[15].

 

[16].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화성행궁-여민각

수원가볼만한곳 수원데이트

화성행궁 앞에 있는 여민각. 일제강점기에 파손되었고 2008년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화성행궁도 그렇고 수원화성 자체가 일제시대에 많이 사라졌었네.

 

[1].

화성행궁에서 바라본 여민각.

 

[2].

 

[3].

 

[4].

처음엔 화성행궁 건너편이라 위치가 요상하다 싶었는데.

 

[5].

 

[6].

 

[7].

 

[8].

 

[9].

종의 4면에 수원 시민 모두가 화합하라는 '인인화락', 집집마다 부유하고 충만하라는 '호호부귀', 수원시를 근본으로 '수원위본', 세계로 창성하고 번영하라는 '세방창화'가 세겨져 있다.

 

[10].

 

[11].

 

[12].

원래는 신정마다 여민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울렸는데 코시국이라 2년 동안 울리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 다시 울릴 날이 오겠지. 곧.

728x90
반응형

'LUMPEN > 수원, SUW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행궁동 벽화 마을  (1) 2023.07.11
디자인대상의 위엄, 르디투어  (0) 2022.03.10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0) 2022.02.10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0) 2021.12.06
노을빛의 수원화성  (0) 2021.12.01
728x90
반응형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수원가볼만한 곳 수원데이트

수원 장안구에 있는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1971년 정자동 111번지에 연초제조창으로 가동되다가 2003년 중단하고 공장 일부를 재활용하여 2021년 11월 1일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아파트 단지 앞에 있고, 111cm 건물 옆 작은 공터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현재 뒤쪽으로 공사 중이고 옆으로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라 나중에 더 인기를 끌 거 같은 건물.

 

[1].

 

[2].

카페가 하나 있는데 '이학순 베이커리'가 들어와 있다. 빵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3].

공장을 베이스로 한 건물이라 그런지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다. 

 

[4].

중간에 있던 조형물. '마음에 담다'라는 작품으로 변화는 나로부터, 우리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그 기억과 역사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새 역사를 만들고 있음을 표현하는 작품.

 

[5].

콘크리트 구조가 빛과 만나 멋지게 느껴진다.

 

[6].

 

[7].

 

[8].

건물 뒤쪽으로 약간 언덕으로 공원이 구성되어 있다. 그 뒤로는 아파트 공사 중.

 

[9].

2층엔 의자들이 놓여있다. 저녁시간에 막히지만 봄여름가을엔 갈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10].

건물 안쪽으로는 아카이브, 전시공간, 창의예술 실험실, 다목적실, 스튜디오 등이 있다. 아직 공연이나 전시가 크게 있진 않아서 휑한 느낌이 조금 든다.

 

[11].

 

[12].

현재 전시 중인 [IN&OUT:경계없는 유토피아]전. 현대미술전이다.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소통을 주제로 하는 전시. 가볍게 보고 나올 수 있는 전시였다.

언젠가 더 활발하게 운영되고 좋은 전시들도 많이 열렸으면 한다.

728x90
반응형

'LUMPEN > 수원, SUW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자인대상의 위엄, 르디투어  (0) 2022.03.10
수원 화성행궁 산책 - 여민각  (0) 2022.02.27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0) 2021.12.06
노을빛의 수원화성  (0) 2021.12.01
노을과 밤의 광교호수공원  (0) 2021.06.29
728x90
반응형

일본 여행,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도 가볼만한 곳

니지모리 스튜디오 건물들도 이쁘게 잘 되어 있지만, 각 건물 실내도 일본풍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꽤나 구경할 맛 나는 곳. 잡화점, 의상 대여점, 서점들도 있고, 카페, 음식점들도 일본풍에 일본 음식으로 꾸려져 있다.

 

[1].

 

[2].

 

[3].

 

[4].

숨겨져 있는 골동품점 같은 곳. 일본풍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한 바퀴 쓰윽 둘러보기 좋은 곳.

 

[5].

 

[6].

 

[7].

 

[8].

 

[9].

 

[10].

일본의 가정집인듯 카페인 듯 꾸며놓은 카페. 아메리카노는 5,000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진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다.

 

[11].

 

[12].

 

[13].

 

[14].

 

[15].

 

[16].

의상 대여점 2층에 서점이 있다. 숨겨져 있는 느낌. 우연히 간판을 발견하고 들어가 봤다. 1층 대여점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 모르면 놓치기 쉬운 곳인 듯. 일본 서적도 많고 일본 AV도 많더라. 그게 또 일본 느낌이라 재밌는 곳이었다. 분위기도 일본 느낌이 많이 나고. 이 서점에서 모델 촬영하거나 하면 잘 나올 거 같은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일본 여행, 니지모리 스튜디오

경기도 가볼만한 곳

요즘 SNS에서 핫한 동두천의 니지모리 스튜디오. 일본풍으로 조그마한 곳을 잘 꾸며놓은 곳이다. 스튜디오답게 일본풍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으며, 모델 사진이 아니더라도 풍경을 일본풍으로 찍을 수 있다. 여행하기 힘든 요즘 대신 한 번 가볼 만한 곳.

 

 

입장료는 20,000원, 주차비는 5시간에 3,000원. 대중교통이 잘 안갖춰져있기에 기본료가 23,000원이라 보면 된다.

노을 질만한 시간에 도착해서 둘러봤다.

 

[1].

 

[2].

진짜 일본풍의 느낌이 났다. 어설픈 느낌은 아니었다.

 

[3].

 

[4].

 

[5].

 

[6].

 

[7].

 

[8].

 

[9].

 

[10].

생각보다 그렇게 넓진 않았다. 그래도 다양하게 사진찍을 수 있는 스팟들이 많이 있어서 넓진 않지만 넓은 느낌. 모델 촬영을 한다면 엄청 다양하게 찍을 수 있을 듯한 느낌이었다.

 

[11].

카페도 있고, 밥집도 있고, 주전부리 가게도 있고, 소품샵도 있고. 꽤나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12].

 

[13].

동두천이다 보니 이제 겨울에 가긴 좀 추울 듯 하다. 11월 막바지에 들렀었는데 정말 추웠다. 5시에 가서 야경까지 쭉 봐야지 했는데, 참지 못하고 카페에 피신해 있었다. 중간중간에 난로실이 있었는데 많은 커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혼자 들어가기 머쓱해서 그냥 카페로. 겨울 낮 풍경도 괜찮은데, 날이 좋은 봄이나 여름, 다양한 색의 가을 낮 풍경도 꽤나 이쁠 듯하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맑은 날의 낙산공원, 이화벽화마을

서울 가볼만한 곳

어느 여름의 낙산공원과 이화벽화마을. 낙산공원과 벽화마을이 붙어있어서 한 번에 가기 좋다. 대학로 근처라서 꽤나 좋은 듯. 젊은이들이 많이 가겠네.

 

맑은 날
남산타워
해바라기

그래도 오르막길이기에 걸어 올라가기엔 조금 힘들다. 특별한 벽화마을이라기 보단 일반 주택가에 조성된 벽화마을. 그래서 일반 마을이기에 시끄럽게 된 분위기를 싫어하는 거 같았다.

 

골목길

벽화마을에 있던 하늘을 걷는 동상. 제일 맘에 들었던 동상. 어딘가 봤었고 보고 싶었던 동상.

 

하늘을 걷자

나무 그늘과 딱 맞아 보였던 벽화. 나무까지 생각해서 그렸던 걸까 싶다.

 

벽화

조금 더 걸어가 보면 색색깔로 된 벽의 건물들이 나왔다. 단색으로 붙어있어서 꽤나 이질적이고 신기했는데 수평 맞춰서 찍어보고 합쳐봤다. 레고 같네.

 

색색

어딘가에서 또 많이 봤었던 길. 돌아 올라오는 오르막길. 이 날 햇살까지 좋아서 사진이 이쁘게 나왔다.

 

골목길
냐옹이는 못참지
골목길

사람 사는 동네의 일반 골목길이지만 그 골목길만의 느낌이 있다. 일부러 꾸며지진 않고 사람 사는 자연스러운 느낌. 다른 골목길도 다 비슷하지. 우리 동네 골목길을 이화벽화마을이라 뻥치고 올려도 모를 거 같긴 하다.

 

낙산공원 가는 길

올라올라 올라가 보면 성벽이 나오고 낙산공원쪽으로 향하게 된다. 꽤나 높아서 멀리까지 보이는 곳. 탁 트인 전망이 좋다. 성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약간 시골 느낌이 난다. 정겨운 길.

 

파노라마

역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게 시원하고 좋다. 이래서 산을 오르고 높은 건물에 올라가나 보다.

즐길 수 있는 벽화도 있고, 조용한 골목길도 있고, 성벽을 따라 오르는 산책길도 있는 곳. 좋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산 위의 야경, 황령산 봉수대

부산 가볼만한 곳

아주 먼 옛날 친구가 야경 이쁜 곳이라고 추천해줬었던 황령산 봉수대. 어렸을 때 올라가서 뜯어먹었던 치킨이 기억난다. 그 이후 가끔 혼자나 친구들과 찾아가는 곳. 바람 쐬기 딱 좋다. 주차하긴 좀 불편하긴 하다. 차 없으면 가기 불편하다. 올라가는 길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한쪽은 차선이 하나밖에 없으면 오는 차와 마주하면 이제 눈치싸움이다.

 

황령산 봉수대 - 광안대교 방면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가 있다. 이젠 새롭게 단장을 많이해서 매점도 생겼고 하던데. 광안대교 방면을 보면 보이는 광안대교. 조금 멀어서 아주 작게 보인다.

 

황령산 봉수대 - 남천쪽

광안대교 끝지점의 남천 쪽 장면.

 

황령산 봉수대 - 부산시내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진짜 봉수대가 있다. 봉수대 위에서 바라보면 보이는 부산 시내 뷰. 서울만 하진 않지만 빽빽한 부산 야경.

 

황령산 봉수대 - 부산항대교 방면

봉수대 반대 방향으로 가면 데크가 하나 더 있는데 그쪽에선 부산항대교 쪽을 볼 수 있다. 부산의 꽤나 중심에 있기에 다양한 방향을 모두 볼 수 있는 곳.

 

728x90
반응형

'LUMPEN > 부산, BUS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펭수와 광안리 해수욕장  (0) 2021.08.30
밤의 민락수변공원  (0) 2021.03.06
마린시티와 해운대  (0) 2020.12.24
이기대의 광안대교/마린시티  (0) 2020.12.21
부산의 베네치아, 장림포구  (0) 2020.12.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