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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놀이동산, 레고랜드 LEGOLAND

춘천가볼만한 곳 춘천데이트

근래에 새로 생긴 놀이동산 중 하나인 춘천의 레고랜드. 유명한 장난감 레고로 이루어진 테마파크라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이끌었다. 춘천이라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나쁘진 않고.

춘천에서 막국수 먹고 닭갈비 먹고 레고랜드 들러서 놀면 딱 좋을 듯하다. 아직 정식 개장이 아니다. 5월 5일부터 개장. 어린이날에 맞춰서 하나보다. 뉘어 터질 듯.

 

[1].

입구부터 레고랜드. 딱 레고 느낌이 난다. 레고 동상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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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근처에서 보인 레고 모노레일. 천천히 달리고 기차가 지나갈 땐 차단기가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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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중심가에 있는 미니랜드. 한국의 다양한 도시들을 레고로 표현했다. 언젠가 방 하나에 레고시티 시리즈를 모아서 멋지게 꾸미는 게 꿈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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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뿐 아니라 부산, 경주, 단양, 춘천, 제주 등등 여러 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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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별로 테마가 있는데 여기는 해적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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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레고시티 테마. 레고시티를 다 모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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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던 롤러코스터. 청룡열차 조금 업그레이드 버전. 청청룡룡열차 정도.

 

[21].

그곳의 테마는 레고캐슬. 옛날에 큰 캐슬이 하나 있었는데.

 

에버랜드를 기대하고 간다면 조금 아쉬워할 듯하다. 놀이기구들이 보통 어린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어 그렇게 격렬도가 높지 않다. 거리는 잘 꾸며져 있었는데 나무들이 조금 아직 앙상해 보여서 좀 아쉬운 듯. 그래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 5월 5일 정식 개장이라던데. 사람들 많이 가긴 가겠다.

 

레고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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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 놀이공원, 용마랜드

서울가볼만한곳

서울의 한 폐장 놀이공원, 용마랜드. 80년대엔 꽤나 인기를 끌었는데 확장하려다 IMF 터지고 망하게 돼버려서 폐장된 놀이공원. 이제는 이런 폐장된 놀이공원 느낌이 인기를 끌게 되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폐장된 놀이공원이지만 사유지이기에, 이제는 많이 유명해졌기에 입장료가 있다. 10,000원. 싸진 않다. 놀이공원 앞에 주차를 할 수 있긴한데 꽤나 많은 사람이 찾아오기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을 듯.

 

회전목마

용마랜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회전목마. 손으로 힘껏 돌리면 돌아가기도 한다. 회전목마부터 폐장된 느낌, 약간 음습한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벤치

사실 폐장된 놀이동산은 관리하지 않아야 그 느낌을 더 이어갈 수 있는 거 같다. 그러면 관리 안 한 듯 관리를 해야 하나.

 

버스모양 놀이기구

놀이기구였는진 모르겠지만 움직이지 않던 버스 모양 놀이기구.

 

매점에 있던 모나리자

매점같은 장소도 있지만 당연히 장사는 하지 않았다. 옛날에 있던 매점이었을까. 의자는 있던데. 이렇게 보이는 그림마저 분위기에 잘 맞는 거 같다.

 

폐놀이기구 모음
폐놀이기구 모음
폐놀이기구 모음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면 쓰지 않는 놀이기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많은 낙엽들이 떨어져 있고 청소는 전혀 되지 않는 듯한 느낌. 낡고 삭고 해서 폐장된 느낌을 바로 준다.

 

위에서 바라본 회전목마

그래도 여기 시그니처는 회전목마인 거 같다. 어디서든 제일 눈길이 가더라. 낡은 회전목마가 주는 느낌이 더 크게 다가오나 보다.

 

놀이기구

회전목마 외에도 바이킹도 있고, 우주선 모양의 트위스트도 있고, 기차도 있고 다양하게 있다. 다양하게 음습하고 음산한 느낌을 준다.

 

스튜디오

그 안에도 스튜디오가 있더라. 내가 갔을 때에는 웨딩촬영같은 걸 하고 있었다. 놀이공원 자체가 색다른 느낌이라 스튜디오가 있기 딱 좋긴 한 듯.

 

회전목마
피아노

회전목마 앞에 낡은 피아노가 비치되어 있다. 오래된 거 같고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느낌이 있다. 뮤직비디오 같은 곳에 쓰였을 거 같은 느낌. 이런 걸 보면 관리를 안 하는 건 아닌 거 같다. 이런 아이템 비치에 꽤나 신경을 많이 쓰는 거 같기도 하고.

 

디스코 팡팡 조정석

디스코 팡팡의 조정석에 들어가면 깨진 유리창이 반겨준다. 깨진 유리창은 도날드 덕같이 생긴 캐릭터가 있었던 모양이다. 놀이공원 전체가 새로운 건 없고 조금씩 해져있고, 깨져있고 해서 폐장된 느낌을 제대로 준다. 유명세를 타기 전에는 이것보다 더 음산한 느낌이었다고 하는데, 한 번 느껴보고 싶다.

 

폐장된 놀이공원이라. 일반 놀이공원과 정말 정반대의 느낌이었다. 폐장과 놀이공원 단어 자체가 상반된 느낌을 주기에 더 그런가 보다. 오히려 그런 점이 인기를 끌게 하나보다. 분위기 있고 재밌는 촬영을 하기 위해 가봄직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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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차, 삽교호 놀이동산 

 

SNS에서 봤던 놀이동산. 색색깔의 조명이 빛나던 관람차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갑작스레 그 관람차가 보고 싶어 져서 바로 차를 탔다. 당진에 있는 놀이동산인데 네비를 찍어보니 꽤 거리가 되었다. 그래도 일단 고.

 

관람차

느지막이 움직이다 보니 도착했을 땐 벌써 해가 지고 어둠이 널렸었다. 놀이동산을 지나 공짜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놀이동산으로. 관람차, 바이킹, 자이로드롭 같은 놀이기구들과 오락기들이 있었다.

 

멀리서

혼자 타보긴 그렇고 해서 스윽 훑어보고 바로 나왔다. 그리고 논밭을 지나 멀리서 바라본 놀이동산. 생각보다 당진에 사람들이 많이 놀러 오는 듯했다. 처음 와 본 곳이라 낯설었는데 나는.

 

조제에 나왔었던 관람차

마침 얼마 전 본 영화 '조제'에 이 놀이동산이 나왔었다. 조제와 영석이가 함께 탔던 관람차. 이 장면이 서로의 감정이 엇갈리는 장면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영화 분위기와 비슷하게 만들고 싶은데 또렷이 떠오르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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