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원 행궁동 벽화 마을


옛날 행궁동 골목에 생긴 행궁동 벽화 마을.
정말정말 오랜만에 쩌리랑 걸어본 거리.

 

[1]

가기 전 화홍문 안에서 푹 쉬다가 출발.

 

[2]

사실 길 가다가 보여서 우연히 들어감.

 

[3]

 

[4]

옛날 그대로, 그리 바뀌지 않은 듯한 벽화 골목.

 

[5]

 

[6]

 

[7]

문 닫은 카페. 기억난다. 옛날에 본거 같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8]

많이 녹슨 자물쇠들. 옛날에 봤을 때 꽤 채워진 느낌이었는데.

아니었네.

 

[9]

 

[10]

 

[11]

옛날 꾸며진 벽화에서 세월이 느껴진다. 시간이 많이도 흘렀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디자인대상의 위엄, 르디투어

수원 가볼만한 곳 수원 데이트

수원디자인대상 1회에서 대상을 받은 카페, 르디투어. 몇몇 건물들이 뽑혔지만 그중 1등을 한 곳. 건축가 곽희수님이 선계를 하신 거라고 한다. 그분의 건축물을 대충 살펴보면 콘크리트 구조가 특징이고, 위층에서 튀어나온 곳을 만들어 아래에 공간을 만든 것. 계단을 한 공간처럼 사용하고 중간이 뻥 뚫린 곳. 아산의 [알레피] 카페도 그분이 설계하신 건데 비슷한 느낌이었다.

  • 영업시간 : 10:00 - 21:00
  • 주차 : 르디투어 근처 넓은 주차장(카페 이용 시 2시간 무료)

 

장소가 좀 외진 곳에 있어서 무조건 차로 가야 하는 곳. 그래도 카페 이용하면 2시간 무료니.

 

[1].

특이한 구조의 입구. 공원처럼 사람들이 바깥에서 앉을 수 있도록.

 

[2].

계단에 테이블을.

 

[3].

요즘 트렌드에 맞춰 직접 빵을 만드는 곳이 있었다. 달달한 초코빵 먹었는데 꽉 찬 초코맛.

 

[4].

 

[5].

 

[6].

냠.

 

[7].

 

[8].

2층에서 내려다볼 수도 있고.

 

[9].

 

[10].

3층으로 가는 길. 계단을 넓게 해서 좌석으로 만들었다.

 

[11].

야외엔 온돌도 틀어준다 했는데.

 

[12].

 

[13].

 

[14].

내려다본 1층 좌석이 좀 맘에 들었다.

 

[15].

 

[16].

 

[17].

 

[18].

 

[19].

 

[20].

 

[21].

수원디자인대상에서 꽤나 트렌디한 건물을 선정했다고 생각한다. 요즘 이런 콘크리트가 많이 성행하기도 하고. 건축가 분의 뜻을 모두 알아차리긴 힘들지만 건축하신 비슷한 건물들을 보니 대충 알 것 같기도.

728x90
반응형

'LUMPEN > 수원, SUW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려한 불빛 수원미디어아트쇼  (1) 2023.10.20
수원 행궁동 벽화 마을  (1) 2023.07.11
수원 화성행궁 산책 - 여민각  (0) 2022.02.27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0) 2022.02.10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0) 2021.12.06
728x90
반응형

화성행궁-여민각

수원가볼만한곳 수원데이트

화성행궁 앞에 있는 여민각. 일제강점기에 파손되었고 2008년에 재건되었다고 한다. 화성행궁도 그렇고 수원화성 자체가 일제시대에 많이 사라졌었네.

 

[1].

화성행궁에서 바라본 여민각.

 

[2].

 

[3].

 

[4].

처음엔 화성행궁 건너편이라 위치가 요상하다 싶었는데.

 

[5].

 

[6].

 

[7].

 

[8].

 

[9].

종의 4면에 수원 시민 모두가 화합하라는 '인인화락', 집집마다 부유하고 충만하라는 '호호부귀', 수원시를 근본으로 '수원위본', 세계로 창성하고 번영하라는 '세방창화'가 세겨져 있다.

 

[10].

 

[11].

 

[12].

원래는 신정마다 여민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울렸는데 코시국이라 2년 동안 울리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 다시 울릴 날이 오겠지. 곧.

728x90
반응형

'LUMPEN > 수원, SUW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행궁동 벽화 마을  (1) 2023.07.11
디자인대상의 위엄, 르디투어  (0) 2022.03.10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0) 2022.02.10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0) 2021.12.06
노을빛의 수원화성  (0) 2021.12.01
728x90
반응형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수원가볼만한 곳 수원데이트

수원 장안구에 있는 수원복합문화공간 111cm. 1971년 정자동 111번지에 연초제조창으로 가동되다가 2003년 중단하고 공장 일부를 재활용하여 2021년 11월 1일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아파트 단지 앞에 있고, 111cm 건물 옆 작은 공터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현재 뒤쪽으로 공사 중이고 옆으로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라 나중에 더 인기를 끌 거 같은 건물.

 

[1].

 

[2].

카페가 하나 있는데 '이학순 베이커리'가 들어와 있다. 빵집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3].

공장을 베이스로 한 건물이라 그런지 콘크리트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다. 

 

[4].

중간에 있던 조형물. '마음에 담다'라는 작품으로 변화는 나로부터, 우리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그 기억과 역사 속에서 우리는 또 다른 새 역사를 만들고 있음을 표현하는 작품.

 

[5].

콘크리트 구조가 빛과 만나 멋지게 느껴진다.

 

[6].

 

[7].

 

[8].

건물 뒤쪽으로 약간 언덕으로 공원이 구성되어 있다. 그 뒤로는 아파트 공사 중.

 

[9].

2층엔 의자들이 놓여있다. 저녁시간에 막히지만 봄여름가을엔 갈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10].

건물 안쪽으로는 아카이브, 전시공간, 창의예술 실험실, 다목적실, 스튜디오 등이 있다. 아직 공연이나 전시가 크게 있진 않아서 휑한 느낌이 조금 든다.

 

[11].

 

[12].

현재 전시 중인 [IN&OUT:경계없는 유토피아]전. 현대미술전이다.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소통을 주제로 하는 전시. 가볍게 보고 나올 수 있는 전시였다.

언젠가 더 활발하게 운영되고 좋은 전시들도 많이 열렸으면 한다.

728x90
반응형

'LUMPEN > 수원, SUW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자인대상의 위엄, 르디투어  (0) 2022.03.10
수원 화성행궁 산책 - 여민각  (0) 2022.02.27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0) 2021.12.06
노을빛의 수원화성  (0) 2021.12.01
노을과 밤의 광교호수공원  (0) 2021.06.29
728x90
반응형

수원 등산, 덕성산

수원 가볼만한 곳

성대 근처 이리저리 산책하다가 어느 산길을 발견하고 올라가 봤다. 늦은 시간이라 어두워서 끝까진 못 가서 다음 날 아침에 다시 가본 곳. 네이버 지도에 무려 '산'이라고 표시된 곳이었다.

  • 덕성산
  • 높이 : 160m
  • 경로 : 성균관대역 밤밭청개구리 공원에서 논밭쪽으로 쭉 걸어가면 보이는 산길

 

[1].

그렇게 높지 않다. 이 산을 오르고 언덕과 산의 경계가 뭔지 검색해봤는데 나오질 않았다. 누가 산으로 부르면 산이고 아니면 언덕인 듯.

 

[2].

산이라기보다 동네 산책코스 인듯한 느낌. 샌드백까지.

 

[3].

그래도 백운산까지 길은 이어져 있다. 가려면 한참을 가야겠지만 계단과 영동고속도로 육교를 지나면 갈 수는 있다.

 

[4].

 

[5].

영동 고속도로에 이런 게 있었나.

 

[6].

나름 수원 둘레길이라고 적혀있었던 덕성산. 심심하고 바람 쐬고 싶을 때 다시 갔다 와봐야겠다. 산은 산인데 산이 아닌 거 같은 곳.

728x90
반응형

'LUMPEN > 야외, OUTDO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등산, 감악산 임꺽정봉 하늘길  (0) 2021.12.16
의왕 등산, 바라산 야등  (0) 2021.11.21
수원 등산, 광교산 형제봉 야등  (0) 2021.10.14
포천 등산, 명성산  (0) 2021.09.28
의왕 등산, 바라산  (0) 2021.09.13
728x90
반응형

수원 등산, 광교산 형제봉 야등

수원가볼만한 곳

  • 광교산, 형제봉
  • 높이 : 448m
  • 경로 : 광교저수지 앞 반딧불이 화장실 > 형제봉

 

첫 야등. 갑자기 야간등산이 하고 싶었고 헤드랜턴을 집 앞 마트에서 샀다. 좋은 걸 사서 다음에 갈까 하다가 기다리다 안 가겠다 싶어 괜찮은 거 하나 사들고 광교산으로 향했다. 첫 야등이기에 익숙한 산으로 골랐다.

 

[1].

 

[2].

도착한 광교 저수지에선 노을이 지고 있었다. 하늘색이 이뻤다. 조금 어두워지는 듯하고.

 

[3].

 

[4].

 

[5].

헤드랜턴 성능은 확실했다. 머리에 끼고 향하니 길은 잘 보였다. 그래도 전체적인 길은 보이지 않아 경사를 가늠하기 쉽지 않았다. 페이스 조절이 일반 등산과는 좀 다른 느낌. 올라가는 길에 나무들 사이로 부스럭 거리길레 멧돼지가 있나 싶었다. 중간에 쉴까 생각도 했지만 무서워서 조금 더 페이스를 올려 올라갔다.

그리고 헤드랜턴 안좋은 게 머리에 오래 쓰고 있으니 관자놀이가 아파왔다. 그렇다고 줄을 늘리면 고정이 안될 테고.

 

광교산 초입에서는 터널이 근처에 있어 차 소리가 많이 났는데 올라갈수록 차 소리는 줄어들고 가을벌레들의 울음소리만 들려왔다. 올라갈수록 페이드인, 아웃되는 느낌.

 

 

[6].

첫 야등에 페이스를 올렸더니 낮에 올라왔던 것보다 빨리 도착했다.

메고 간 카메라와 삼각대를 대충 설치하고 사진을 찍었다. 등산 장비보단 카메라지.

 

[7].

 

[8].

역시 높은 곳에서 야경을 보는 게 제맛이다. 낮에 보는 광교산 뷰와는 또 다른 느낌. 맘에 들었다.

 

[9].

 

[10].

수원화성 전체적인 뷰도 보였다. 줌으로 많이 댕겨야 볼 수 있었지만.

 

[11].

 

[12].

 

[13].

혼자 하는 라이팅 글쓰기. 형제산 정복. 야등 할 때마다 남겨볼까 생각이 든다.

 

[14].

정상 좋은 자리에 앉아 초코바도 먹고 물도 마시면서 1시간 정도를 앉아 있었다. 그냥 멀리 야경만 바라보며. 시간 금방 가더라. 삼각대와 카메라 정리하고 하산길을 나섰다. 내려가다 보니 경사가 이래 급했나 싶었다. 야등 때는 경사에 대한 감각이 좀 다른 듯하다. 야등이다 보니 이정표를 제대로 봐야 하고. 조심해야 할 게 몇 가지 있었다.

다음번에도 좀 익숙한 산으로 도전해봐야지.

 

728x90
반응형

'LUMPEN > 야외, OUTDO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왕 등산, 바라산 야등  (0) 2021.11.21
수원 등산, 덕성산  (0) 2021.10.24
포천 등산, 명성산  (0) 2021.09.28
의왕 등산, 바라산  (0) 2021.09.13
이천 등산, 원적산, 영원사  (2) 2021.08.25
728x90
반응형

의왕 등산, 바라산

수원 가볼만한 곳

의왕 산 바라산. 시작되는 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택한 길은 와폭포를 거쳐서 올라가는 길. 의왕에 롯데 아울렛이 생기면서 가는 길이 약간 헬이 되었다. 당분간 주말엔 엄청 헬일 듯.

와폭포를 거쳐서 가는 길은 로 카페를 찍고 가면 된다. 아파트와 로 카페 사이에 갓길 주차로 하면 될 듯. 꽤나 길게 갓길 주차가 이어져 있다.

 

 

주차를 마치고 등산 시작.

 

[1].

산책로 끝나는 지점에서 등산로가 시작된다. 등산로 시작 지점엔 먼지 털어내는 기계와 벌레 기피제까지.

 

[2].

 

[3].

햇살 좋은 날.

 

[4].

이름은 폭포지만 꽤나 작은 와폭포. 다행히 물이 흐르고 있었다. 내려가서 가보진 못하지만 꽤나 시원한 소리. 내려가 보고 싶지만 울타리로 막아놨다. 안 막아놓으면 꽤나 많은 사람이 어지럽힐 듯.

 

[5].

 

[6].

근처 야영장도 있기에 길이 다양하게 있다. 산책로, 탐방로 같이 쉬운 길들도 있는 듯하다. 내가 택한건 등산로. 올라가는 길엔 꽤나 많은 꽃이 심어져 있었다. 바라산 경치라고 일부로 만든 곳인 듯. 구경하는 맛이 있다.

구경이 끝나면 진짜 등산길이 시작된다. 이때까지는 등산로라기 보다는 산책로 정도. 쉽게 올라가다가 이제부턴 경사가 급해진다. 다행히 길은 아주 잘 닦여 있어서 험하진 않지만 가파르다.

 

[7].

그래서 중간에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다.

 

[8].

정상 데크에서 바라본 풍경. 저기 막히는 롯데 아울렛이 보이는가. 위에서 보니 매우 크네. 막힐만하다.

 

[9].

정상 데크엔 사람이 많아서 조금 내려와서 바위 위에 앉아서 휴식.

 

[10].

가지고 온 자두와 레몬을 먹고. 달콤시콤한 과일에 힘이 난다.

 

[11].

정상 데크에서 백패킹 캠핑도 가능할 듯하다. 언제 한번 도전해봐야지.

 

[12].

 

[13].

내려오는 길에 잠깐 마주친 밤톨이들.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찍고 싶어 져서 찍었다. 가을이 오긴 왔나 보다.

산이 높지 않고 산책로와 등산로가 섞여 있었으나 오랜만에 등산으로 힘들었으므로 별 3개 난이도를 준다.

 

728x90
반응형

'LUMPEN > 야외, OUTDO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등산, 덕성산  (0) 2021.10.24
수원 등산, 광교산 형제봉 야등  (0) 2021.10.14
포천 등산, 명성산  (0) 2021.09.28
이천 등산, 원적산, 영원사  (2) 2021.08.25
등산, 백운산과 백운사  (0) 2021.05.12
728x90
반응형

노을과 밤의 광교호수공원

수원 가볼만한 곳

날씨가 좋았다. 하늘에 구름이 조금 있었지만 노을 색깔이 이쁠 거 같은 느낌이었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 시간이 늦어 멀리는 못 갈 거 같아 광교호수공원으로 향했다.

 

[1].

[2].

[3].

프라이브루크 전망대에 올라가서 구경했다. 해의 모습은 못봤지만 노을의 색감은 볼 수 있었다.

 

[4].

시간이 더 늦어지고. 야경까지 찍어보고 싶었다. 하늘이 어둑해질때까진 시간이 걸릴 거 같아 호수 공원 한 바퀴 돌기로 했다. 생각보다 엄청 컸던 광교호수공원.

 

 

[5].

[6].

옛날에 광교호수공원을 검색했을 땐 위의 다리 야경만 나왔었다. 저 멀리 아파트도 없어서 좀 허전했는데 몇 년 사이 많이 발전했다. 발전한 만큼 땅값도 어마무시하게 올랐지.

 

[7].

[8].

[9].

멀리서 바라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어디선가 이 야경을 보고 가고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10].

한바퀴 돌고 다시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에 올라서 야경을 구경했다. 가득 찬 마천루들. 허전했던 광교호수공원이 이렇게까지 변했구려. 참 세월 빠르다.

 

728x90
반응형

'LUMPEN > 수원, SUW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0) 2021.12.06
노을빛의 수원화성  (0) 2021.12.01
밤의 광교호수공원  (0) 2021.05.24
봄의 서호, 화서  (0) 2021.05.04
수원 화성 산책길 [창룡문 - 동장대 - 방화수류정]  (0) 2021.04.19
728x90
반응형

밤의 광교호수공원

수원 가볼만한 곳

계속해서 집값이 올라가고 있는, 이제는 매우 비싼 광교호수 쪽. 건물이 많아지면 호수와 함께 야경이 이뻐지기에 이전에 한 번 가봤었다.

광교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

물과 함께 큰 건물들이 있다면 야경이 꽤나 좋아지는 거 같다.

광교호수공원

야경 보러 가는 거였지만 삼각대는 몹시 귀찮았기에 감도 올려 찍고 돌아다녔다. 요즘 검색해보니 이전보다 좀 더 괜찮아진 거 같던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등산, 백운산과 백운사

수원 가볼만한 곳

날이 좋았던 봄날, 등산이나 하자 생각해서 주변 산을 찾았다. 꽤나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백운산. 백운호수도 근처에 있고, 백운사라는 절도 있고.

 

백운산 등산로 입구로 가다 보면 주차를 어디 할지 따 보인다. 화장실이 있는 입구에 작은 주차장이 있지만 선택받은 자들만이 주차할 수 있다. 대신 갓길에 주차를 할 수 있나 보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초입

날이 엄청 좋았다. 전날까지 미세먼지가 1000을 찍는 미친날이었는데. 맑아진 하늘에 안 나갈 수 없었다.

 

작은계곡
작은 계곡

올라가면서 작은 계곡 옆에 가보기도 하고.

 

백운사
백운사

조금 더 들어가다보면 백운사라는 절이 나온다. 엄청 작은 절. 곧 석가탄신일이기에 준비가 한창이었다.

 

백운사

조금 둘러보다 나와서 등산 시작. 백운사 앞에 바로 등산로가 있다. 산이 생각보다 엄청 가파르다. 그렇게 높진 않은데 가팔라서 힘든 느낌. 광교산보다 난이도가 있는 느낌이었다.

 

백운산 정상(566m)

그래도 566m로 그렇게 높지 않기에 1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데크에서 꽤 넓은 광경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고 가시거리가 좋아서 그런지 꽤 멀리 보였던 날.

 

백운산 정상
백운사

가파르니 내려오는 건 조심해서 빨리 내려오면 올라가는거에 비해 빨리 내려올 수 있었다. 내려와서 그냥 가기 아쉬워 백운사에 들려 절 드리고.

날 좋은 나날들이 좀 계속 이어졌으면. 미세먼지도 없고 비도 없고 쨍한 맑고 시원한 날.

 

 

728x90
반응형

'LUMPEN > 야외, OUTDO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등산, 덕성산  (0) 2021.10.24
수원 등산, 광교산 형제봉 야등  (0) 2021.10.14
포천 등산, 명성산  (0) 2021.09.28
의왕 등산, 바라산  (0) 2021.09.13
이천 등산, 원적산, 영원사  (2) 2021.08.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