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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의 남한산성

광주 가볼만한 곳

야경 사진을 보다 보면 자주 보이는 곳, 남한산성. 멀리 사우론같은 롯테타워가 보이고 넓은 서울 야경이 펼쳐지는 곳. 한 번 찍어보고 싶었다.

 

노을 지는 남한산성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었다. 동산정도 오르는 느낌. 남한산성 서문으로 향하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다. 성벽 위에도, 아래 데크에도.

 

 

카메라와

자리를 잡고 삼각대를 놓고 한장씩 찍었다. 노을지기 시작할 때쯤 잘 찾아왔네.

 

서울 야경

점점 하늘이 짙어지고 노을도 짙어지고. 시간을 잘 맞춰 온 듯하다.

 

서울 야경

카메라 렌즈의 화각이 너무 아쉬웠다. 저 멀리 줌 댕겨서 찍고 싶기도 했는데 일반 줌렌즈여서 원하는 만큼 댕겨 볼 순 없었다. 조만간 한 번 다시 찾아가 봐야지.

 

서울 야경

어두워지니 많은 사람들이 내려갔다. 나는 하늘이 완전 검게 변할 때까지 구경하다가 내려갔다. 빽빽하게 빛나는 서울은 역시 꽤나 멋지다. 다음에 다시 망원렌즈로 찾아가야지.

완전 어두워지니 내려가는 길이 좀 무서웠다. 가로등이 조금 듬성듬성 설치되어 있어서. 늦은 시간까지 있으려면 손전등은 꼭 챙겨야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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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안성 팜랜드

안성 가볼만한 곳

봄의 중간 어느 날, 쏘카타고 달렸던 안성 팜랜드. 인스타에서 꽤나 많은 사진들을 봤었고 가봐야지 하다가 시간이 났던 휴일 날, 홀로 근처 쏘카로 갔었다.

 

안성 팜랜드, 그리고 소

생각보다 멀었다. 수원에서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다. 일찍 가야지 했지만 역시 몸이 무거운 사람이라 점심쯤 출발하게 되었다. 역시 날씨는 흐렸다. 그리고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쌌다.

 

안성 팜랜드

봄의 안성 팜랜드에는 두 가지 색이 펼쳐져있었다. 초록초록한 호밀과 노랑노랑한 유채꽃밭.

 

호밀
유채꽃, 어느 사진이든 벌이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팜랜드라 불릴만할 넓이였다. 그리고 나만 쉬는 날이 아니었기에 사람도 엄청 많았다. 애들 데리고 가족단위로 많이 보였다. 친구들 단체도 보이고.

 

호밀과 어떤 조각

날은 흐렸지만 더운 날씨여서 입고 간 긴팔이 원망스러웠다. 소매를 걷고 사이사이를 걸었다.

 

유채꽃

진짜 넓다. 사람이 많은데 넓어서 사람들이 사진 프레임에 안들어올 때가 많았다. 근데 벌도 진짜 많다. 꽃밭이라 그런지 벌이 진짜 많았다. 벌은 안 무서운데 소리는 무서웠다.

 

커플의자

꽤나 이뻤던 색색깔의 의자. 사람들이 꽤나 사진을 찍었던 곳.

 

호밀밭과 나무

유채꽃밭과 호밀밭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걸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오래, 길게 걸었다. 몇만보를 걸었더라.

 

호밀

호밀밭 사이사이 사람들이 없어지길 기다렸다가 찍은 마지막 호밀 샷. 양쪽으로 유채꽃과 호밀을 이렇게 심으려면 돈이 많이 들겠지. 그런 생각부터 든다. 그래서 입장료가 비싼 건가. 거기다 휴일인 줄 모르고 버스전용차선을 달렸다가 딱지를 받았다. 쏘카에 입장료에 과태료까지. 풍경은 좋았지만 엄청 비쌌던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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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워너비 - 겨울나무

SG Wannabe 7 Part.1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 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날이 오길

 

[LIVE] SG워너비 - 겨울나무 (기침나무ver.) /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 MBC 101102 방송 - YouTube

가사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 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 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 날이 오길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내 맘에 쌓인 미련
미련 애써 치워 놓고 잠들면
어느새 아침에 소복이 또 내린
그대 흔적에 눈물을 흘려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 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날이 오길

오랜 시간 행복 했어요 안녕
좋은 사람 찾아 잘 가요 안녕
그대 이름으로 입김을 불며 견디면
겨울은 금세 떠나겠죠
이렇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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