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카더가든 - 파도

부재

 

다시 봄을 찾아
남겨진 미련과
영원할 것 같던
기억 아름답게
흔들지 않게
잊어보려 할게

 

[Official Audio] 카더가든 (Car, the garden) - 파도 - YouTube

가사

 

푸른 파도 하얀 돛을
접었다 펴던 마음과
기도하던 날들 속에
모자란 점 없이
이 길에 끝에선 고요함도
고상한 척 보일까
돌아가자 돌아가자 두려워만 말고
And I cry every night
Die every night
이젠 편히 놓아볼게
Cry every night
Die every night
다시 봄을 찾아
남겨진 미련과
영원할 것 같던
기억 아름답게
흔들지 않게
잊어보려 할게
거실 지나 방으로 가는
찰나의 공간 속에
따뜻했던 코에 스민 향
안도하며 살던
기억엔 꽃이 펴
그걸 훔쳐
조용히 무너진다
돌이킬 수 없을지도
흩어진 걸 수도
And I cry every night
Die every night
이젠 편히 놓아볼게
Cry every night
Die every night
다시 봄을 찾아
남겨진 미련과
영원할 것 같던
기억 아름답게
흔들지 않게
잊어보려 할게
Always on
On my mind
On my heart
I can’t believe it
And I’m confused
Oh same like you
파도처럼 떠밀려 가는 걸까
And I cry every night
Die every night
이젠 편히 놓아볼게
Cry every night
Die every night
다시 봄을 찾아
남겨진 미련과
영원할 것 같던
기억 아름답게
흔들지 않게
잊어보려 할게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밤의 광교호수공원

수원 가볼만한 곳

계속해서 집값이 올라가고 있는, 이제는 매우 비싼 광교호수 쪽. 건물이 많아지면 호수와 함께 야경이 이뻐지기에 이전에 한 번 가봤었다.

광교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

물과 함께 큰 건물들이 있다면 야경이 꽤나 좋아지는 거 같다.

광교호수공원

야경 보러 가는 거였지만 삼각대는 몹시 귀찮았기에 감도 올려 찍고 돌아다녔다. 요즘 검색해보니 이전보다 좀 더 괜찮아진 거 같던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짙은 하늘의 한남대교

서울 가볼만한 곳

시간을 써버리고 싶었던 날, 멍 때리고 싶었던 날 한강에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어느 쪽으로 갈까 하다가 가본 한남대교. 신사역에서 조금 걸어서 도착한 한남대교.

한남대교 초입
남산타워

이때의 베스트 사진이라고 느꼈던 사진. 이 날 하늘색이 너무 이뻤고 노을이 너무 이뻤다. 결국 핸드폰 케이스까지 이 사진으로 했었는데.

한남대교
남산타워

다리를 건너갈까 하다가 이 날은 강가에서 멍때리기로 했다. 진짜 하늘이 말도 안 되게 좋았던 날. 조금씩 있는 구름이 심심하지 않게 해주기도.

밤이 찾아오고

꽤 어두워질 때까지 그냥 멍 때리고 있었다. 어느새 캄캄해지고.

동호대교
동호대교

그냥 가기엔 아쉬워서 조금 걸어 동호대교가 가까이 보이는 곳까지 갔다. 화려한 색깔의 동호대교. 다음엔 제대로 찍으러 가봐야지.

완전한 밤이 되고

정말 멍 때릴 시간이 필요했는데 너무 좋은 풍경을 봤다. 이 날의 짙은 하늘색은 최고의 하늘이었다. 이 이후에 저런 짙은 노을 지는 하늘을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그만큼 인상 깊었던 그날의 하늘.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