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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등산, 용궐산 하늘길

전라도 여행 전라도 가볼만한 곳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 어디 유튜브에서 봤던 순창의 용궐산의 하늘길. 갑자기 급 가보고 싶어서 지도에 저장해놨었다. 여행 중 전라도에 사는 친구랑 같이 등산 갔다. 순창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여유롭게 출발.

 

[1].

주차장에서 올라가보면 데크로 된 하늘길이 나온다. 옆에 섬진강을 끼고 올라가는 길. 역시 겨울보단 봄, 여름, 가을이 더 이쁠 거 같은 길.

 

[2].

올라가는 길 보였던 빛내림.

 

[3].

데크길이 끝나면 꽤나 험난한 산길이 나온다. 돌이 많아서 꽤 기어가기 좋다.

 

[4].

중간쯤에 있는 정자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보이는 용궐산 정상. 바람이 안 불 때 드론을 함 날려봤다. 산 위에선 처음인데 무서워서 멀리는 못 날리겠더라.

 

[5].

잔도길. 생각보다 한국엔 멋진 길이 많고 멋진 풍경이 많은 거 같다.

 

[6].

데크길보다 산길이 조금 어렵긴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용궐산. 주변에 먹을 거 파는 데나 편의점이 없어 조금 불편하지만 2~3시간 잡고 금방 다녀올 수 있는 곳. 가을이나 되면 다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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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연말, 크리스마스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데이트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크리스마스 트리. 이번의 테마는 '유토피아 홀리데이'. 타임스퀘어에서 나와 영등포역 반대편으로, 혹은 지하상가 4번 출구에서 나오면 보이는 곳이다.

 

[1].

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다.

 

[2].

 

[3].

 

[4].

이런거 왜 찾아가서 보냐란 생각이 있었지만 막상 보고 나니 찾아와서 볼만하는구나 싶었다. 이쁘게 잘 꾸며놨네. 여기도 이 정도인데 요즘 핫한 명동은 도대체 어느 정도란 것인가.

 

[5].

 

[6].

 

[7].

큰 트리 앞으로 혹은 뒤쪽으로 포토 존이 있고 양 옆으로 사람들이 조금씩 사진을 찍고 있었다. 줄을 서서 찍는 거까진 무리고 옆에 서성 거리며 구경했다. 크리스마스가 이쁘긴 하네. 언젠가 제대로 구경해봐야지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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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등산, 감악산 임꺽정봉 하늘길

포천 가볼만한 곳

유튜브에서 봤던 감악산의 잔도길, 임꺽정봉의 하늘길. 절벽에 있는 길을 뜻하는 잔도. 유튜브에서 꽤나 매력적으로 보여서 한 번 가보고 싶었다.

  • 감악산 임꺽정봉
  • 높이 : 676.3m
  • 경로 : 감악산 주차장 - 선일재 -하늘길 - 임꺽정봉

 

[1].

주차장에서 20분정도 걸으면 보이는 저수지. 꽤나 맑다. 추운 날씨에도 낚시하러 온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2].

줌을 아주 땡겨야 보이던 임꺽정봉. 높다. 언제 오르나 생각이 들던데.

 

[3].

 

[4].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반복되어 조금 힘들긴 한데 그렇게 막 어려운 길은 아니었다. 정상 근처에 오면 데크 계단길이 시작된다. 곧 하늘길이 보인다는 징조.

 

[5].

 

[6].

 

[7].

하늘길까지 올라가는데 몇 군데의 전망대가 있으며 높이에 따라 있지만 뷰는 다들 비슷하다. 그리고 하늘길은 생각보다 무서웠다. 절벽에 연결되어 있는 잔도길이 처음이라 그런지 더 무서웠고, 날도 추운데 바위가 깨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에 더 무서웠다.

 

[8].

 

[9].

안내 표지판을 보니 안전상 이유로 3월에서 11월까지만 하고 동계는 길을 닫는다고 되어 있었다. 그래.

 

[10].

 

[11].

 

[12].

감악산 임꺽정봉 정상. 바람이 매우 세차게 불던 날.

 

[13].

올라온 길 반대편의 경치.

 

[14].

 

[15].

무서운 길을 올라가고 무서운 길을 내려왔다. 밑을 쳐다보진 못하겠더라. 고소공포증인지.

겨울 산행은 좀 힘들긴 하다. 날도 춥고, 정상에서 더워 옷 벗으면 바로 추워지고. 정상이나 산능선에서의 바람은 너무 세고. 겨울 산행하는 사람들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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