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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의 수원화성

수원가볼만한 곳

오랜만에 들린 수원화성. 차를 끌고 가면서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뷰가 좋았던 곳. 역시 수원화성을 다 돌아다녀봤다 생각했지만 다 돌아다녀본 게 아니었다.

 

 

[1].

 

[2].

새로운 느낌의 장안문 뷰.

 

[3].

 

[4].

 

[5].

 

[6].

주차장에서 바라본 제일 맘에 들었던 뷰.

 

[7].

한참을 주차장에서 찍다가 돌아다녔다.

 

[8].

 

[9].

 

[10].

 

[11].

역시 노을 지는 맑은 날의 수원화성. 거기다 새로운 뷰포인트까지. 조금 맘에 들었던 산책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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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등산, 바라산 야등

의왕 가볼만한 곳 의왕 등산

오랜만에 또 야등.

  • 바라산, 의왕 학의동
  • 높이 : 428m
  • 경로 : 로 카페 > 와폭포 > 바라산 정상

 

두 번째 야등으로 정했던 바라산. 익숙했던 산이 야등이 편했기에 한 번 가본 바라산을 선택했다. 올라가는 건 반 야등. 노을 지는 시간에 로카페에 도착했고, 주차를 하고, 등산화로 갈아 신고 출발.

 

[1].

익숙했던 길이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슝슝 올라갔다. 꽤나 가팔랐던 걸로 기억했는데 역시 가파른 길이었다. 뭔가 좀 정상적인 길이 있을거 같은데 야등이라 새로운 길을 시도하긴 좀 그래서 아는 길로 올라갔다.

 

나무들 사이로 노을이 이쁘게 지고 있었다. 이건 정상에서 봐야해란 생각에 오버페이스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노을은 점점 더 짙어지고 숨은 더 가빠왔다. 

 

[2].

정상에 도착했을 때, 해는 다 넘어갔었고 노을빛만 하늘에 남아있었다. 30분 정도 걸렸나.

 

[3].

물 마시며 쉬다가 카메라 꺼내서 경치를 찍었다. 생긴 지 얼마 안 된 의왕의 롯데 아웃렛. 의왕에도 아파트가 참 많긴 하네.

 

[4].

정상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데크까지 흔들리니 타이머로 찍으니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바람이 안부는 타이밍을 잡아서 겨우 몇 컷 찍었다.

 

[5].

 

[6].

광교산과는 다르게 야등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접근성도 괜찮은데 왜 아무도 안 오지. 경치도 괜찮은 거 같은데. 그래서 더 무서웠다. 한두 사람 올라오는 게 그렇게 위안이 되는 거였다니.

 

[7].

 

[8].

경치 다 찍고 숨을 다 고른 다음 다시 하산.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꽤 무서웠다. 내려갈 때도 조금 오버페이스로. 특히 와폭폭 지날 땐 더 무서웠다. 헤드랜턴 앞만 보이고 아무것도 안 보이는 곳에서 물소리까지 들으니. 와폭포 한 번 보고 가려고 했는데 물소리가 무서워서 포기하고 그냥 내려갔다. 겁쟁이인 나에겐 혼자보단 둘이 하는 게 더 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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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등산, 덕성산

수원 가볼만한 곳

성대 근처 이리저리 산책하다가 어느 산길을 발견하고 올라가 봤다. 늦은 시간이라 어두워서 끝까진 못 가서 다음 날 아침에 다시 가본 곳. 네이버 지도에 무려 '산'이라고 표시된 곳이었다.

  • 덕성산
  • 높이 : 160m
  • 경로 : 성균관대역 밤밭청개구리 공원에서 논밭쪽으로 쭉 걸어가면 보이는 산길

 

[1].

그렇게 높지 않다. 이 산을 오르고 언덕과 산의 경계가 뭔지 검색해봤는데 나오질 않았다. 누가 산으로 부르면 산이고 아니면 언덕인 듯.

 

[2].

산이라기보다 동네 산책코스 인듯한 느낌. 샌드백까지.

 

[3].

그래도 백운산까지 길은 이어져 있다. 가려면 한참을 가야겠지만 계단과 영동고속도로 육교를 지나면 갈 수는 있다.

 

[4].

 

[5].

영동 고속도로에 이런 게 있었나.

 

[6].

나름 수원 둘레길이라고 적혀있었던 덕성산. 심심하고 바람 쐬고 싶을 때 다시 갔다 와봐야겠다. 산은 산인데 산이 아닌 거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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